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Gagamel 님 / 글을 쓸때는 늘 고민을 합니다. 이게 과연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글이 될지. 그래서 늘 한편의 글을 올릴 때는 몇번이고 다시 읽고 고치고 내용을 생각합니다. 지금 300여편 정도 올린 '애스가'는 물론이고 '남겨진 시간' 또한 그렇게 쓴 글입니다. 예전에 나우누리에서 보셨다는 분이 계셨던 것처럼 '남겨진 시간' 도 5년 전에 내용을 떠올려 쓰고, 또 그것을 다시 수정하고 바꾸며 지금 새로 올리게 된 글이니까요. '남겨진 시간'에 덧붙여진 말씀은 늘 깊이 생각하고 읽고 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감사한 추천글에, 마찬가지로 감사한 댓글이니 저는 즐겁게 읽게 됩니다. Gagamel 님이 덧붙이시는 말씀이, 특히 글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추천글에 댓글을 보니 알겠다는 말씀이 제게는 마치 비수를 박는 것만 같네요^_^; 그러니 어떤 부분이 언짢게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참고 읽어주신 뒤에 비평을 주시면,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하게 받아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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