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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덤으로 본인 글도 홍보합니다.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
06.12.09 21:03
조회
618

Невинный ребенок, родивший без ничего,

아무것도 걸치지않았던 순수한 어린아이가

постепенно получает раны и находится под угрозой отрицательных влиянии

세상에 드러남으로 인해

с момента появления на этот свет.

상처받고 물들어간다.

Всегда ли ты наблюдаешь за правду, и говоришь только правду?

당신은 진실만을 바라보고 진실만을 말하는가?

Я всегда искренен и желаю только правду.

나는 항상 진심이고 진실이길 바란다.

Определение лжи и жадности.

거짓과 탐욕에 대한 정의.

어느 날.

평소처럼 공연을 마친 삼류 가수 메리에게 재앙이 일어난다.

애인에게 실연 당하고 오디션에서 탈락먹어 만취한 그녀가

집에 돌아오면서 본 것은 훤히 뚫린 천장과 이상한 남자의 모습.

그는 심각한 상처를 입고 출혈을 일으키고 있었다.

약간 특이한 두 사람의 첫 만남. 그들은 각자의 과거도 평범하지 않았다.

고아였던 메리는 거리로 쫓겨져 매춘과 갱들의 일원으로써 살았던

추한 과거가 있는 전과 3범의 여자.

그녀의 집으로 떨어진 그는 잔혹한 동화와도 같은 현실을 겪었고,

지금도 잔혹한 한 편의 동화를 그려간다.

영웅을 믿는가? 어디서나 만화책으로 한 번 쯤은 떠올렸을 영웅의 등장. 사회는 영웅을 필요로 하지만 영웅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런 가운데 그녀에게 그가 나타났다. 어두운 히어로가 되고픈 그의 슬프고 잔혹한 살생은 그녀의 과거를 다시 돌이켰고...

그녀는 그를 유일하게 이해해주는 여자가 되었다.

미친 듯이 살인을 저지르며 광기의 행동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론 울고 또 우는 그...

그런 그를 미친 놈이 아닌,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는 메리.

새 삶을 살기로 마음 먹은 불행한 한 여자에게 영웅이 등장했다.

이 소설은 잔인하고, 소름끼치고, 슬프며 감동적인 두 남녀의

삶의 방식을 다룬 슬픈 현대식 동화다.

정연란의 유토피아입니다.

Attached Image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6.12.09 21:07
    No. 1

    노래들으니 슬픈이야긴 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6.12.09 21:39
    No. 2

    광기에 미치며 잔인하게 죽이기만 하는 그의 행동에 눈살을 찌뿌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글은 그럴 수 밖에 없는 그의 슬픈 동화이야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nCo
    작성일
    06.12.09 21:43
    No. 3

    오랜만에 보는 러시아어...
    радивший -> родивший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6.12.09 21:44
    No. 4

    радивший
    가 아닌가요??

    제길, 누나에게 사기 먹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nCo
    작성일
    06.12.09 21:52
    No. 5

    =ㅂ=...태어나다(родить) 이기 때문에 родивший가 맞아요...
    뭐.. 철자오류는 그거 하나에요.. ㅋ
    나머지 어색함들은... 저도 다 까먹어서 gg;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연습
    작성일
    06.12.09 22:42
    No. 6

    저 러시아어 막치신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06.12.09 22:44
    No. 7

    악플은 사절입니다. 제가 러시아어를 아는 건 아니지만, 저건 엄연히 회사의 누나들이 써준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용병
    작성일
    06.12.09 23:48
    No. 8

    노래가 상당히 좋습니다.
    글 역시 좋겠지요?
    왠지 모르게 술이 한 잔 생각나는 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숲의노래
    작성일
    06.12.10 02:26
    No. 9

    음.. 언제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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