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데 조회수가 기대를 못미치는군요.
초반 흐름이 애니메이션이든 소설에서든 한번씩은 접했을 소재이지만 진행상황은 틀립니다. 쥔공에게 찾아온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녀로 인해 도망자 비슷한게 되는 내용이 초반인데... 저는 솔직히 특정한 거대단체에게 쫒기는 소녀와 도망다니는 내용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다른분들도 그걸 싫어해서 조회수가 낮은진 몰라도... 그렇지만! 이 소설은 많이 다르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그런상황을 해처나갈수있는 힘이 있으며 소녀로인해 능력을 얻는것도 아니고 힘을 키워가는 것도 아닌 이미 정점에 이른 힘을 갖고 있지요. (그렇다고 꺵판은 아니구요.) 상황을 잘 해처나가고 그 내용 역시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도망자생활을 끝까지 밀고나가는것도 아니고 초반뿐이고 그 다음엔 다른내용이지요. 거의 프롤로그 식이라고 볼수가 있을것 같습니다.(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미래가 나오고 우주선도 나오고 해서 SF라고 하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판타지향기가 더 풍깁니다.
선호작이 수십개가 넘는 상황이지만... 다음 내용을 기다리는 몇안되는 소설 중 하나이지요. 한번 일독을 권하겠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글이 길었지만 결론은 정말 재미있다. 이거지요.
★피어스님 연참좀 부탁드려여★ 하필 그부분에서 끈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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