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불만이 있으면 직접 써봐라 라던지 직접 써보고 얘기해라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있고 20대가 넘은 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고 이래저래 빈둥거리며 무취미로 사는 것도 좀 그렇지 않나 싶어서 혼자서 시간 남을 때마다 끄적끄적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연재를 할 것도 아니어서 상당히 허망하고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마는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어렵더군요. 흔히 말하는 무개념작품이라는 것이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제 질문은 바로 의성어의 사용입니다. 그래도 판타지다 보니 의성어의 사용이 필수 불가결인데 저는 쓸 때마다 낯이 간지러워진다고 할까요?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만화책을 소리 내서 읽는 느낌입니다. 보통 작가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거 써놓고 보니까 참 쓸데가 없는 이야기군요. 왠지 여기에 쓰면 안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문제있으면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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