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승을 7권까지 보다가
이제 다시 보려고 하는데 영 감이 잡히지 않네요
대충 7권까지 내용좀 추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주인공이 어렸을 때 정말 비쥬얼만 엄청난 고수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소림승이란 말에 혹해서 제자로 들어가게 되죠. 알고보니 사부는 무승이 아닌 학승이었고, 자신은 무공의 무 자도 제대로 배울 수 없었습니다. 거기다 자기보다 나이도 적은데 사숙이라 불러야 되는 싸가지 없는 녀석들까지 있는 소림사였죠. 그러던 어느날 사부가 죽고 사부는 제자에게 무공서 하나를 남깁니다. (사부가 해석한 무공서였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어쨋든 누구도 몰래 그 무공서를 배우면서, 소림사에서 마두를 잡아 둔 곳에서 청소 및 식사당번을 하게 되었는데 약삭빠른 주인공은 마두들과 지내면서 마두들의 무공을 하나씩 익혔던..(맞나...;;; 기억이 잘 ) 여하튼 주인공은 숨겼던 자신의 무공이 드러나게 되고 소림사에선 그가 마교에서 심어놓은 세작이라 생각합니다. 얼떨결에 세작으로 몰려 주인공은 소림사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교에 투신하게 되고.. 마교교주의 신임을 받게 되죠.
황금신공과 역근경, 소림 기초 내공, 마두들에게 배운 것들을 익히면서 낙양색마라는 별호를 얻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쫓기다가 마교로 가게 됩니다.
마교로 들어가서 환희궁과의 싸움, 교주와의 싸움... 이것 저것 겪게되죠. 특히 교주와의 신경전, 실전같은 비무를 반 강제적으로 하게 되면서 무공이 늘지만 위험성 또한 증가됩니다.
교주가 주인공을 통해 우화등선 한 뒤로 마교를 이끌어가다가 지옥의 문이 열려서 문을 통해 출현한 괴 생명체를 다시 지옥의 문으로 돌려보낸 주인공은 이계로 넘어가죠....
무협이라서 무림에서 끝장보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퓨전처럼 이계로 넘어가길래 재미가 반감되서 그만 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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