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릴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결과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아껴주신 보답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쓰겠습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선호작 천 돌파 기념 기습 연참을 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주인공이 셋이라 산만해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다 제 글솜씨가 부족한 탓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런 방향으로 설정했습니다. 즉, 새로운 하나의 삼국지를 만들어보자 - 는 발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삼국지를 보시면 유비, 조조, 손권, 원소 등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 다뤄지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완결이 되려면 천 회는 가뿐히 넘을 듯합니다. 서장까지 포함하여 지금이 벌써 50 회가 되어가는데, 아직 삼국정립은 커녕 조조와 원소의 대결도 시작되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시작하고 나니 삼국지물 쓰는 많은 분들이 나가 떨어졌다던 말이 실감이 납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즐거워서 쓰는 중이기에, 천재지변만 없다면 당분간 매일연재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감사말씀 드립니다.
<청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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