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사담이 들어가있는 게시물은 처음으로 등록하는것 같네요~ ㅎㅎ
제대 말년병장이라지만.. 군인은 군인인지라..아무래도 ,,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급하게 연재글만 올린후 컴퓨터를 꺼야했기에 ..ㅠㅠ 다른 회원들과 어울릴 여유조차 없었던것 같아요 ㅎㅎ
지금 연재하고 있는 작품은 총 3부작에 걸친, 긴 이야기인데.. ^ -^ 어느 선배님의 건의및 추천으로 지인들 몰래,, 문피아와 다솔에 글을 올리기시작한지도 어느새 일주일이 다되어가네요..
아직 ,, 스토리 극초반임에도 불구하고 , 선호작으로 몇분이 추천해주시다니;;..너무 감사드리더군요..
사실 제 작품은 성인이 된후부터 .. 조금조금씩 꾸준히 제 비밀노트에 써놓아오던것이라서.. 3부 모두가 완결된 상태랍니다
하지만 스토리상으로 완성된 작품이라도,, 더이상 저 혼자만의 작품이아닌 다른분 들과 함께 할 공간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이곳저곳 수정 & 보완할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ㅠㅠ
이런 사이트를 알려주신 선배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 그곳에 글올리는 사람들은 ,, 유명해지려거나,, 자신의 글을 인정받기위해서 혹은 돈을벌기위해서 글을쓰는 사람들이 아니야,, 그냥 자신이 써놓은 작품이 외로워 할까봐,, 다른 이들을 부르는것 뿐이지 .. 그리고.. 연재하다보면 느끼는건데.. 많이 성장한다..? "
물론 그 선배가 추천한 사이트가 문피아는 아니였지만 ^^;;
이곳도 그곳 못지않게.. 아니 ..커뮤니티 방면으론 그곳보단 더 뛰어난 공간이 아닌듯 싶네요..
주일날 아침.. 예베드리기 앞서 ^^; 이곳 게시물을 아래서부터 하나씩 읽어보며 내려가는데.. ㅎㅎ
항상 무거운 이야기만 써올려야 되는지 알았던.. 이 게시판에도..
사람사는 이야기들이 함께 아울려져 있었다니..신기하기만했어요;
저는 솔직히,, 문피아에 가입하구서,, 공지글만 읽어봤던거라..
글올릴때마다.. 초긴장상태에서.. 글들을 작성하였죠;;
앞으로 저도 이곳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여러 작품을 접하며,
부족한 실력역시 ,, 많이 보완해나가야 겠어요. ^^
무엇보다도.. 같은 취미활동을 하고있는 분들과 함께하고싶네요
잘부탁드려요 ^ -^.. 85년생 소띠,, 군바리 신인 네오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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