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는 높은데 댓글이 하나도 없는건...

제가 문피아 소설을 보면서 느낀건 조회수가 높은데도 댓글이 1혹은 2개 밖에 없는글이 많았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제목에 끌려 봤다가 재미가 없어서 댓글을 안다는건가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고 댓글을 안다는 건가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그리고 선호작도.

인기가 있는 작품이 선호작횟수가 적은것도 봤는데 그런 경우는 재미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왜그런건가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x?의 많은 궁금증]

[雪雨風雲]

재미는 있는데 댓글을 달 글이 아닌 것이죠
뭔가 말이 이상한 것 같지만 이것 말고는 이유가 없죠 ^^
보통 댓글율은 5%만 되도 성공한 겁니다.

[엔띠]

네이버 웹툰에서, 덧글 4-5천개씩 달리는 만화들도
보통 조회수가 십만 단위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여율이 고작 5%죠.

[회색물감]

전 보통 하루치에 많은 글을 몰아쳐서 읽을 때, 댓글에 소홀해지더군요. 그래도 웬만하면 댓글을 달아드리려고 노력하죠.

[불량사용자]

음.....얼마전에 올라온거랑 똑같네요..... 주제가

[광림]

글이 여러편인데도 전체적으로 조회수가 높고 댓글이 적은 경우는 좀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는 댓글을 남길정도의 재미나 느낌을 못얻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자체는 읽을만하고 괜찮지만 그렇다고 키보드를 두드려서 댓글남길정도로 느낌이 오지는 않는 그런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독행(獨行)]

댓글도 give and take죠. 독자는 조회수1을 줬고 이에 상응하는 글을 보여줘야하죠. 물론 조회수1이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독자의 시간을 뺐은 것은 있고 작가는 낙서가 아닌 뭔가를 독자가 느끼게 했어야하죠. 그러면 독자는 받은 것이 있으니 귀찮아도 댓글 달아주는 거죠.
보통 무거운 글 보다 가벼운 글이 댓글이 많은데 이는 독자를 울리는 것보다 웃기는 것이 더 쉬우면서도 자주 터트릴 수가 있기 때문이죠.
본문의 글에 대한 정답은 아마도 해당하는 글이 밋밋한 경향을 보였기 때문일겁니다.

[술그만먹여]

댓글을 안 다는건 굳이 달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전 내용 없는 댓글(건필, 잘 봤습니다)같은건 있으나 마나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을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그걸 보고 힘을 내는 작가분들도 있을테니까요. 단지 제가 블로그 하면서 포스팅에 댓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달려있으면 제 경우엔 힘이 빠지더군요 ;
그래서 전 오타지적, 설정상 오류 같은게 아니라면 거의 달지 않습니다.

[술그만먹여]

아, 이렇게 쓰는것도 엄청 드문 일입니다 ㅎㅎ

[고기괴기]

매니아 // 음... 그런건가요?
노드다야 // 매니아 분과 똑같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회색물감 // 그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군요.
광림 // 조금 덜한 재미로 인해 댓글을 안달지 않는다는 말이군요. 그런것도 일리가 있겠네요.
독행 // 밋밋.......그게 종합적인 결과인가?
아쉬리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 그렇군요... 댓글은 오타지적과 설정상 오류만이 다는것이 정답일까요?

[꿀도르]

저 같은 경우는 몰아서 보는 경우가 많아서.
마지막에나 댓글 남기는 그런 경우가 좀 있네요;

[빙인]

제생각이지만
너무 작품에 몰입해서
빨리 다음화를 보고싶다..
이런생각때문에 댓글을 안달수도 있는 것 같네요 ㅡㅡㅋ

[38204325]

저는 고오추님 말씀에 해당하는 편이죠,
추천글을 읽고 보통 글을 읽게 되면 이미 쌓여있는 내용이 많고,
읽다가 재미있으면 빨리 다 읽어버려야 한다는 마음뿐이죠(웃음)
그래도 다 읽고는 성실하게 단답니다.

[세하라자드]

저도 중간에 진입해서 쭉 읽어나갈때는 댓글을 안달아요...;; 생각해보니 죄송하네요. 흙ㅠ

[하얀별빛]

할말 없거나 쭉읽을때는 안달때가 더 많습니다.

[하얀별빛]

정말로 재미있는글 몰아서 읽을때는 페이지 넘기느라 끊어지는것도 짜증날떄 있어요..ㅎㅎㅎ

[묘(猫)]

사실 왠만하면 좀 다는게 좋을거라고 전 생각하는데

[테메르]

선리플 후감상이 제일 증오스럽습니다.

[최강베르]

댓글.....달지않은 이유 한개 알았네요...음 ...쩝...
장문의 댓글을 남기려는데 실수로 키보드 잘못 눌러 글 날리면 댓글 달기 실어지네용.. ㅜㅜ 흑 엄청나게 글써는데 집중력 저하 ....

[찌이]

소효님 // 문피아에선 상대방의 닉네임을 부를 때 '님'자를 꼭 붙이도록 켐페인이 되어있습니다. 지켜주세요~!
저 같은 경우엔 작가분에게 친밀감이 느껴지거나(리리플을 하시는 분이라거나, 아니면 주저리를 통해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분들?),
글 내용이 너무 내 취향스럽게 흘러간다(취향이 아니라도 재미있는 작품들이 있죠? 보기 무난한. 그런 거 말고. 내 뇌랑 생각이 똑같아! 할 때, / 혹은 클라이막스 급의 긴장감이 느껴질 때).
이럴 때 댓글을 달고.. 평소땐 그냥 지나치게 되더군요.
아. 하나 더.. 유명 작가분께서 쓰시는 글일 경우 대체론 다는 편입니다..

[무의식]

저같은 경우엔 조회수도 적은데다가 댓글은 가끔씩 하나 올라옵니다.
그렇지만 계속 글을 쓰는 건 제가 만족하기 때문이죠. 쓰고 싶은 걸 쓰기 때문에 조회수나 댓글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qwert123..]

저같은 경우도 리리플 해 주시면 왠만하면 댓글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