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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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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왜 쓰는거죠?

작성자
Lv.78 늘보별
작성
11.02.21 01:08
조회
2,133

소설에서 혼잣말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은,

1. 혼자서 오랫동안 고독을 이기려다보니 혼잣말이 습관이 됐다 (이것도 이상하지만)

2. 1인칭 시점에서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인물의 생각을 알리고 싶을 때

3. 전지적 작가 시점이 아닌데 인물의 생각을 알리고 싶을 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혼잣말하는 사람 보기 정말 드물지 않습니까?

다른 인물에게 들려주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1인칭 시점에서 주인공의 생각을 왜 혼잣말로 나타내시는지, ''로 쓸 수 있는 것을 왜 굳이 ""로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럴 때 너무나도 몰입감이 떨어져서, 특히 초반 몇 화동안 혼잣말이 많으면 아무리 추천이 많은 글이라도 잘 보지 않게 됩니다.

상황설명이나 인물의 생각을 혼잣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다면, 그것은 작가의 능력 탓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혹시 혼잣말이 꼭 필요한 이유라도 있나요? 왜 이렇게 많은 작가분들이 쓰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2.21 01:09
    No. 1

    저 같은 경우는 보통 생각은 ''로 표현하지만 가끔 주인공이 혼잣말을 하기도 합니다아
    왜냐하면 제가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있어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샆.
    작성일
    11.02.21 01:13
    No. 2

    주인공이 기억도 없는 채로 동굴에서 혼자 짐승처럼 외로이 사느라 혼잣말을 한다는 설정이 붙어버렸습니다. 그 이전에 살짝 맛이 간 놈이긴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2.21 01:15
    No. 3

    그냥 저도 모르게 자주 쓰게 됩니다. 음,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1.02.21 01:20
    No. 4

    설정이나 상황을 글 속에 잘 녹여내기가 능력에 벅차면 넣는게 혼잣말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레이젠
    작성일
    11.02.21 01:26
    No. 5

    .......제가 현실에서 혼잣말을 굉장히 자주 하기에 이런 사람도 실제로 있을 수 있구나- 라고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습관이지만 혼잣말을 하면 생각이 더 잘 정리되는 부분도 있고.

    ...근데 쓰는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혼잣말을 잘 안쓰는군요. 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비밀소녀
    작성일
    11.02.21 01:35
    No. 6

    제 경우엔 주변에 혼잣말 쓰는 이들이 많아서 그렇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듯 해요. "내 지갑 어디갔지?". "집에 가야지~" 등의. 처음 혼잣말을 접했을때 들을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지금은 저도 가끔 써요. 아마 무의식적으로.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1.02.21 01:40
    No. 7

    제가 듣기로 한가지 특수한 경우로는, 슈뢰딩거와 같은 이론물리학자는 자신의 학설을 정리할때 혼자 주구장창 떠드는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흔히 소위 SKY 명문대 다니는 학생들의 원을 물어보면 대부분 허황된 것이 아닌 글을 잘 쓰는 것이라 합니다. 자기계발서적을 볼때 자주 나오는 항목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글로 적고 말하고 실제로 이루어진듯 믿으라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은 글보다 글은 생각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실체화 된 것입니다.
    말에는 마력이 있습니다. 굳이 판타지적인 언령이니 용언이니 만트라 주술이니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의 시작이자 실천입니다.
    과거 저도 혼잣말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지금 쓰는 습작에서는 혼잣말이 아직 없습니다. '소나기'와 같은 가슴어린 단편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망하는 이유는 여백에서 나오는 상상력을 제약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같은 이유로 여운을 주는 혼잣말은 글쓰는 기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1 01:41
    No. 8

    전 혼잣말쟁이에요. 주변에서 이상한 시선을 받을 때도 있을 정도로;;
    그런데 문제는, 저는 혼잣말을 하지만 막상 혼잣말 쓰는 주인공 보고 있으면 좀 바보같아 보인다는 거(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폭설(暴雪)
    작성일
    11.02.21 01:51
    No. 9

    4.작가가 글을쓸때 몰입해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11.02.21 01:51
    No. 10

    소설을 쓸 때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의 감정표현등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혼잣말을 이용해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요?
    독자들이 알아야 하니까요.
    질문에 맞는 답변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구슬주
    작성일
    11.02.21 02:25
    No. 11

    저도 혼자말 쓰는거 진짜 보기 싫던데....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르툴
    작성일
    11.02.21 02:47
    No. 12

    음, 가끔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말로 내뱉는 경우가 있죠. 예를 들어 "밥 먹고 싶다" 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진진묘
    작성일
    11.02.21 03:07
    No. 13

    연극 몇 편 보면 이런 소리 안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블루워시
    작성일
    11.02.21 03:30
    No. 14

    혼잣말 많이하는데
    "아놔 내 폰어디갔지", :배고파"
    이런 혼잣말 안하고 살수가 있나요?
    저는 생각할때도 입밖으로 내뱉으면서 생각하는게 더 효과가 있다고 배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나니아
    작성일
    11.02.21 03:58
    No. 15

    특히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혼잣말을 안할 수 없게 되죠. 그 외에도 책을 많이 읽거나 티비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 혼잣말을 자주 한다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혼잣말 하는 인물이 이상하진 않은데, 마치 자신 또는 타인과 대화를 하는 듯한 혼잣말은... 으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대원(大遠)
    작성일
    11.02.21 04:19
    No. 16

    혼잣말로 나타낼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말씀하신 주인공의 심리묘사나 정황, 결심등등... 필요에 따라 쓸 수 있지요. 전 1인칭으로 써보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이나 다른 이들이 혼잣말을 합니다. 적절히 잘 사용하는 것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은.. 소설이기 때문이죠. 영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아닌 글로 표현을 하다보니 글쓴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표현 방법이겠죠.
    저도 혼잣말을 좀 하는 편이구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1 04:47
    No. 17

    저는 개인적으로는... 혼잣말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해서, 혼잣말을 꽤 적었던 적이 있죠.

    요즘이야 뭐, 아예 1인칭이라 혼잣말이라곤 하지만
    묘사나 생각으로 정리되니...(긁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공중변소
    작성일
    11.02.21 05:05
    No. 18

    운전하시는분들 죄다 할것같은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현평
    작성일
    11.02.21 06:32
    No. 19

    잡생각이 하도 많아서
    그대로 내버려두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
    입으로 혼잣말을 내뱉고는 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채이서
    작성일
    11.02.21 07:19
    No. 20

    음. 독백은 아주 중요한 요소인것 같은데요. 혼잣말로 "아 너무 굶었더니 배가 고프군" 한거랑 마음속으로 '너무 굶었더니 배가 고프군' 마음속으로 한게 뛰어나 보이나요? 물론 독백남발이면 독특해 보이지만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쓸수 있다고 봅니다. 전지적 작가가 주인공의 마음을 열어 보고 서술해주는게 꼭 좋은것은 아니죠. 상황에 맞게 해야 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1.02.21 08:32
    No. 21

    독백자체는 별 상관 없는데 그것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태연하게 하는 건 조금 병x같아 보인긴 합니다. 그런 주인공을 히로인이나 주변인물이 갈구는 유친찬란한 글을 몇번 봤더니 싫기는 싫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납짝가슴
    작성일
    11.02.21 09:30
    No. 22

    대화가 너무 등장안하면 글이 시각적으로 뻑뻑해 보여서 글을 환기 할 겸 의도적으로 쓰기도 합니다. 엔터를 위한 대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2.21 09:33
    No. 23

    거대한 괴물이 나타났다, 와
    "우어어얷!! 딥따 큰 괴물이야!!"

    ...뭐 이런 식으로 이펙트를 강화하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훈
    작성일
    11.02.21 10:19
    No. 24

    소설은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혼잣말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이상하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반짝빛
    작성일
    11.02.21 10:44
    No. 25

    혼잣말 안하는사람이 많은가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Kalistar
    작성일
    11.02.21 10:59
    No. 26

    개인적으로 과거에 있던 민망한 기억을 혼자 생각하다가 떠올리면 혼잣말로 민망함을 감추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대답을 하지 않는 컴퓨터 속에 몬스터나 npc에게도 욕도 해봤고요.
    혼잣말을 자주쓰는 주인공을 봤을때 거슬리기는 하지만 한두번정도는 저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1.02.21 11:34
    No. 27

    진진묘님//

    희곡에서야 인물의 내면처리를 독백으로 처리하죠. 하지만 문피아에 연재되는 것들은 희곡이 아니라 소설이잖습니까. 소설작법과 희곡작법에서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 그부분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하이치
    작성일
    11.02.21 13:52
    No. 28

    설명으로 하면 너무 딱딱할 것 같은 것들을 혼잣말로 하는 게 아닐까요? 지루해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어색하더라도 혼잣말이 나을 테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쓴커피
    작성일
    11.02.21 14:16
    No. 29

    자연스러운 혼잣말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배고프다', '집에 가고 싶어'등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들리지요. 하지만 소설의 혼잣말 중에서는 혼잣말로 튀어나올 꺼리가 아니지않나 싶은 어색한 혼잣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난 그때 방아쇠를 당기지 못했지', '내가 할수 있을까..' 음~막상 예시를 들자니 어렵지만 분명 오글돋는 혼잣말은 정말 깹니다. 걍 어색하게 느끼지 않게 얼마나 잘 녹여내느냐가 문제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수습작
    작성일
    11.02.21 14:35
    No. 30

    상황설명 묘사하기 힘들때 가끔 대화체로 곁들이기 위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iffa
    작성일
    11.02.21 15:05
    No. 31

    저 같은 경우는 상황 설명, 묘사를 쓰다보면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지루할까봐 분위기전환용으로 혼잣말을 사용합니다만, 역시 능력이 딸려서라는 말을 부정못하겠습니다. 그외에도, 특별히 필요한 부분이라던가, 상황묘사보다 혼잣말 한마디가 더 강력한 전달을 해줄 경우 사용하죠. 예를 들자면, ~는 ~해서 그를 너무 죽이고 싶었다. // "죽일태다. 네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티말
    작성일
    11.02.21 17:39
    No. 32

    이야기에 필요한 조각이라면 그런방식도 있겠지요.
    그외에는 '설정'이라던가..
    그럴겁니다.
    아니라고요? 그러면 저도 모르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2.21 18:39
    No. 33

    저는 혼자 이야기 하다 혼자 싸우고 혼자 욕한적이 많아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다훈
    작성일
    11.02.21 20:24
    No. 34

    나, 나는 허구헌날 혼자서 연극하는데.......

    댓글도 그 연장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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