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내용은 많은 작가분들이 고심하는 내용이겠죠.
아마 '연재'라는 상황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문피아에 연재되는 작품들의 한편당 평균 분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아야 책으로 따지면 10페이지 근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량의 글을 하루에 한번씩 혹은 하루 걸러 한번씩 더 길면 일주일에 한번씩 보다보니 자연스레 긴장감이 떨어지게 되고 독자가 지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간혹 보면 선작만 해두고 묵혀두었다가 몰아서 보는 분들이 계신거구요.
작가분들이 본인의 작품의 진행이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않았다는 판단이 드신다면 그 부분까지의 조회수에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좀 더 기다려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독자들에게 왜 못기다리냐 보다는 연재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연재의 호흡에 맞는 글을, 출판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책의 호흡에 맞는 글을 쓰는게 능력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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