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된 퇴마록을 보는 기분?
보신 분은 아시겠지요.
그 처참함이란 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도전은 축하해드리지만... 쓴소리도 필요하다고 느껴지네요.
앞으로 잘 될거예요. 당신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등으로 넘어갈 문제가 아닌듯하네요. 전 그림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 뭐가 어쩌고 저쩌고는 못하는데요.
네이버 웹툰들은 많이 봅니다. 그런데 저런 그림체면 다른 사람이 아무리 재밌다 하는 작품도 저는 안 봅니다. 저런 그림 볼 시간에 차라리 소설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게 훨씬 재밌거든요.
그림체야 사람 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서도 잃어버린 이름 에서 나왔던 전투 묘사등을 따라갈려면 한 컷 한 컷이 일로스트같은 작품으로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방금 보고왔는데 누가 블로그에 가보니 숨겨진 그림실력이 ㅎㄷㄷ이라고 하셨어요? 아, 저건 진짜 제가 그 쪽 공부했던 학생이라 좀 아는데요. 당장 일반 미술 학원에서 애니메이션 만화 쪽 공부하는 애들 중에 중학생만 되어도 약간의 (별 것 아닌 정말 좀 그림 잘그리네?하는 정도의 약간의) 재능만 있어도 저 것보다는 잘그려요. 웹툰에서는 자신의 작화를 다운그레이드 시켜서 그리는 작가분들이 많아서 저 분도 그런건가 싶다가도 그런 것 치고는 정말 기본이 ㅡㅡ... 기본이 안되어 있더군요... 콘티는 정말 개망.. 말할 가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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