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대영반 작가님께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또 제가 작가님께 잘못을 했습니다.
대영반책을 업로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께 죄송할 뿐입니다.
작가분하고 전화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점점 소설 작가님들의 사정이 안좋아 진다고 합니다.
스캔본이 퍼지면서 책을 사거나 빌려 보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 든다고 하십니다.
점점 출판사와 인쇄소등이 적어지고 서점등이 문을 닫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동네도 책방이 3군데가 있었는데 다 문을 닫으서더군요.
1군데는 제가 잘 가던 책방이 있었느데 주인 형이 책방을 하면 적자라고 하시더라구요.
점점 사람들이 오는게 줄어 든다든가 갑자기 1권을 보다가 5권을 찾는 사람도 있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저도 이러면 안돼는데도 하게 되었습니다. 전 바보 입니다.
고소장을 받게 되었을때 겁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왠지 범죄자가 된마냥 온몸에 힘이 안들어 갔습니다.
제가 살면서 처음 받은 고소장입니다. 살면서 이순간을 잊을수 없을거 같습니다. 가슴에 새길것 입니다.
돈이 들더라도 정직하게 볼것이라고.
고소장을 보게 되면서 아 내가 왜 그랬지 책을 사거나 책방을 갔으면 됐는데....
후회만 반복되게 되었습니다.
전 이 글을 올리는 순간에도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후회할 짓을 하는 전 바보인가 봅니다.
전 그래서 이번일을 경험삼아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기지 않게 다짐합니다.
여러분께도 말씀드리고 부탁드립니다. 업로드가 없으면 다운도 없습니다.
스켄하지 말고 책으로 읽읍시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