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벌써 세 번째 연참대전 참가군요. 많이 달려왔지만 아직 완결은 요원합니다. 그래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함께 완주를 했던 분들 중에는 연참대전으로 장판(?)만 확보하고 바로 연중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개중에는 직접적으로 ‘비축분이 떨어져서’라고 이유를 밝히는 일도 있고....
연참대전이 매일 연재하는 습관을 장려하려는 이벤트인데, 그걸 보고 있자면 씁쓸합니다. 해서 이번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꾸준히 연재를 지속하고, 그 결과로 연중이 아닌 완결작이 탄생하는(혹은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연참대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연참대전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화이팅!!(그리고 겸사겸사 나 자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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