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눈이 펄펄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눈이라... 만약 비가 쫙쫙 쏟아졌다면...
정말 난감했을 겁니다.
몇분이 불참하고 여덟명 정도가 남았습니다.
추운날임에도 냉면을 세분이 드셨습니다. 맛있어보이기도 하고 추워보이기도.
한 친구는 냉면을 먹더니... 외투를 다시 입더군요.
잠시 이야기를 하다가
눈 내리는 길을 이동 내리는 눈을 보면서 카페에서 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중요한 것.
오늘 들었던 것 중 마지막 정리 부분 잊지말고
잊지 않도록 계속 내것이 되도록 고민하고 궁구하고 적용하기를.
그럼 그 다음 진도를 뺄 수가 있을 겁니다.
오늘 만남으로 제게 언제든 연락하셔서 궁금함을 해결하실 수 있는 권리?를 얻으셨습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 연락하세요.
다들 잘 들어갔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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