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분 소설 소멸

하나로 몰아쓰다가 렉걸려서 20kb로 나눠서 쓰고 있숩니다.

그러다 갑자기 설정 오류가 생겨 수정하던 도중!

1장이 안열리는 겁니다!!!!

왜 2/4에서 1/4로 안올라가는지!!!

결국 기존 지식으로 쓰니 처음보다는 나아진 글에 내심 흐뭇하지만 기분은 우울하내요.

하.... 이럴 때 보통 어떤 행동을 취하나요?

[[탈퇴계정]]

허허..... 일단 위로 드립니다. 저도 그런 적 있었죠. 오류 때문은 아니고... 컴퓨터 고장으로 기존에 썼던 30페이지(한컴2007기준) 분량이 통째로 날아간 적이 있었....ㅠㅠ 그때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네요..
저도 기억하고 있는 지식으로 어찌어찌 쓰기는 했지만... 패닉 상태로 3일 정도 지냈었죠. 그 후론 매번 USB를 따로 사서 백업 하고 있습니다.

[안양산형]

아 그렇네. 하고 다시 쓰거나 연중을 하시면 됩니다.

[인기작가]

아우.... 담부터는 백업을 열심히 하세요.

[우룡(牛龍)]

옮기는 과정에서 다 옮긴걸 확인하고 기존 텍스트 목록(90kb)를 지웠죠.
하... 후회됨

[Cainless]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글을 어느 정도 쓰신 후 여러 곳에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 블로그에 비공개 포스트로 두시거나 회원없는 비밀 카페같은 것을 만들어 옮겨 두신다면 어느 정도는 안정적일거라 생각합니다.

[조세린]

저는 문피아에 올리기전에 다음 클라우드에 저장합니다.
컴퓨터가 날아가도 한 편 분량만 손해 보는거죠. ^^

[[탈퇴계정]]

전 글을 쓰다가 안 나올 때 생각하면서 파일을 외장하드에 저장합니다. 그리고 그 날 작업이 끝나면 외장하드에 있는 걸 노트북에도 저장하죠.
그렇게 데스크탑, 노트북, 외장하드. 세 곳에 있으면 정말 집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전부 다 소멸되는 일은 별로 없기에...... (번개 한 방에 하드디스크를 날려먹은 악몽이 있어서 말이죠... 하하;;;)

[글공대장]

우선 조용히 이불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비명을 지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