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돈이 얽혀있는 만큼 ‘직업정신'이란게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문피아는 동업자로서 담당자를 세우고 원고를 수거하러 다니지 않는다면 플레티넘 연재는 금방 기울거라 생각해요.
비상연락망을 항시 수집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연재'라는 특성 상 자유연재나 플레티넘 연재나 그게 그거가 될 가능성이 높을 거 같습니다.
무작적 등단에 대한 욕심을 앞세울게 아니라, 내가 이걸 직업정신을 가지고 수행할 만큼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먼저 따져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뭐 그런다고 모든게 의지대로 풀리지 않겠지만, 그래도 적당하리만큼 의지는 가지고 출발해야 할 일을 완수할 수 있는 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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