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우 작가님 반성하세요.(과격함 주의)

이틀 죽어라 써서 겨우 2만원 번다고 독자들에게 양해를 바라며 플래티넘 연재주기를 멋대로 변경하시더니 이젠 4월 16일 이후론 더 이상 글이 올라오지 않더군요.

처음엔 작가도 사람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며 N이 뜨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박선우 작가님이 다른 플래티넘 소설을 연재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 소설에서는 4월 16일 이후에도 9개의 글이 더 올라왔더군요.

작가도 사람인데 기본적인 수입도 보장되지 않는 현실에서 유료라고 무조건 써야한다는건 맞지 않는 일이라구요?

그리고 대신 성실연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겠다구요?

박선우 작가님 돈 많이 버는 작품만 집필하시지 마시고 다른 유료연재작도 연재 좀 해주시죠?

[매섭]

이거 문제있지않나요? 풍운사일이라는 작품이 16일 이후로 아무글도 없는데 결혼의 조건작품은 계속해서 올라오는군요... 유료연재시작할시 문피아측과 계약을 맺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끝조 연재한다는 조건으로.. 저런속으로 연재하는 것은 계약상 문제있는 행동 아닌가요?

[매섭]

모바일이라 오타가 발생했군요 흥분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제가 구독하는 글도 아니지만 저도 저런식의 기만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울컥했네요

[FaLM]

감당안될거 같으면 벌리질 말아야지 독자를 우롱하는거 아닌가요

[레하]

앞으로 저사람건 피해야겠네요ㅡㅡ

[수협(手俠)]

박선우 작가님을 비꼬는건 아닌데
이 작가님 글은 용두사미 형태의 글이 많은듯 싶어요
기승전결로 보자면 기에서는 몰입이 되고 빠져듭니다. 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거창하게 기에서 펼쳐졌던 내용들이 승 전 결로 가면서 사라지고
재미가 사라지기 시작하죠.
그 애기인 즉슨 처음엔 최선을 다하지만 나중에는 출판사 계약때문에
어쩔수 없이 쓰는거죠.
이런 스타일 이신분이 웹연재를 하시면 당연히 연중이 많아지는건 당연지사
프로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시지만 아마추어보다도 못하다고 생각되요.

[[탈퇴계정]]

기구매자 분들에겐 미안하지만서도 이렇게 리스트가 작성되나요

[호랑이눈물]

머...이분 풍운사일 초반에 정말 잼나게 보고...완전 팬이었는데 유료화 하기전에 아무런 공지없이 한달이상 새글이 없어 댓글 달았더니....저 접근차단 걸던데여?........선호작 되어있어도 글 못 읽더라고여 ㅎㅎ 그때 문피아에 이런기능도 있나? 했네여..ㅎㅎ 정말 억울하기도 하고 황당했던 기억이...벤뎅이..

[ShoTGun]

이런사람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