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독자로서 작가님들의 유료연재는 장르문학에 새로운 돌파구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고있습니다. 좋아하는 글은 유료연재로 전환해도 계속 다음 글을 항상 기다립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 처음 유료 연재하기 전에 읽었던 글들이 요즘 저한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가시 같으습니다. 좋아하는 글을 읽다 보면 처음부터 다시 읽고 싶을때가 있는데, 유료연재 전환전에 읽었던 글들이 적게는 천원 많게는 삼천원 정도 결재를 해야 처음부터 다시 읽을수 있는, 이 딜레마!!! 이거 생각보다 갈등이 많이 됩니다. 읽어서 다 아는 내용들인데 말입니다. 쩝, 저만 그런가요? 유료화 후 완독만 있을뿐 제독 삼독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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