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주로 판타지를 쓰고있는데요....(추구하는 히로인의 모습으로 설정한 것 아닙니다.)
남주로 쓸 때랑은 느낌이 또 많이 다릅니다. 우선 이미지 보다는 방황하지만 순수한 이미지를 부여하는게 훨씬 쉽더군요. 그런 이미지를 다루다보니 주인공이 심리적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리기도 훨씬 부드러운 감이있습니다.
여자를 주인공을 두는거 의외로 괜찮습니다.
여담으로..... 여자 주인공에게 남성적인 이미지를 줘서 여전사 컨셉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경험을 살려서 여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솔로.... 크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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