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작가님들의 남자들은 진짜 남자답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굵직한 느낌? 좋아요. 제가 그러질 못하지... 제가 쓴 남성캐릭터들은 이리저리 생각이 많아서 행동이 좀 남자답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큽니다요...
반대로 남성 작가님들의 여성 캐릭터는 좀 단순해요. 여자는 같은 여자도 이해 못할 정도로 복잡해서, 남성 작가님들의 여성 캐릭터는 너무 단순해서 같은 여자라기 보다는 여자모습의 인형 같다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여자 맘은 여자가 알고, 남자 맘은 남자가 더 잘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것이 무엇이지 알고 싶다면 음...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간에 각기 다른 모습과 사고의 차이점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연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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