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을 나타내는 어휘
색
「명사」
「1」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사물의 밝고 어두움이나 빨강, 파랑, 노랑 따위의 물리적 현상. 또는 그것을 나타내는 물감 따위의 안료.
「2」같은 부류가 가지고 있는 동질적인 특성을 가리키는 말.
「3」색정이나 여색, 색사(色事) 따위를 뜻하는 말.
색채
「명사」
- 「1」=빛깔.
¶ 강렬한 색채/색채가 짙다/색채가 조화를 이루다/고려청자의 청색은 이와 같은 푸른빛의 요소를 최대한으로 승화시켜서 얻은 색채이다.≪이어령,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 「2」사물을 표현하거나 그것을 대하는 태도 따위에서 드러나는 일정한 경향이나 성질. ≒색조02(色調)「3」.
¶ 민족적인 색채/보수적 색채/종교적 색채를 띠다/그의 작품은 서민적 색채를 띠었다./고려 시대의 예술은 귀족적이며 불교적인 색채가 강하였다
색조
「명사」
- 「1」빛깔의 조화.
- 「2」『미술』색깔이 강하거나 약한 정도나 상태. 또는 짙거나 옅은 정도나 상태. ≒토낼리티「1」ㆍ톤02「2」.
¶ 이 옷감은 파랑과 노랑의 두 가지 색조를 띠고 있다./과수원에는 감나무가 잎 순을 터뜨려 햇살에 반사된 망울망울의 그 연초록 색조가 눈이 부실 지경이었다.≪김원일, 불의 제전≫/뭇소리가 굳게 응고해 버린 것 같은 무서운 정적과 현란한 색조의 대조는 번뇌와 해탈을 동시에 상징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주는 것이었다.≪한무숙, 만남≫
- 「3」=색채「2」.
¶ 진보적 색조를 띤 소설
색깔
색깔(色-)
「명사」
「1」=빛깔.
「2」정치나 이념상의 경향
빛깔
「명사」
- 물체가 빛을 받을 때 빛의 파장에 따라 그 거죽에 나타나는 특유한 빛. ≒색깔「1」ㆍ색채(色彩)「1」.
¶ 바다의 푸른 빛깔/선명한 빛깔/화사한 빛깔/검고 칙칙한 빛깔/빛깔이 곱다/빛깔이 짙다/그녀는 울긋불긋 빛깔이 요란한 옷을 입었다./노을이 비친 호수는 온통 붉은 빛깔을 띠고 있다.
때깔
「명사」
- 눈에 선뜻 드러나 비치는 맵시나 빛깔.
¶ 옷감의 때깔이 곱다./싱싱하고 때깔 좋은 무 몇 덩이가 굴러 나왔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빨간색(o) 빨강(o) 빨강색(x)
붉은색(o)≒단색(o)≒홍색(o)≒홍(o)
연붉은색(o)
적색(o)≒적(o)
연적색(x)
순백색(純白色)≒순백≒설백색(雪白色)≒설백≒정백(精白)
파란색(o) 파랑(o) 파랑색(x)
연파란색(x)
청색(o)
연청색(o)
노란색(o) 노랑(o) 노랑색(x)
연노란색(o)
누런색(o) 누렁(o) 누렁색--->누런색의 북한어
연누런색(x) 연황색(o)
황색(o)≒황(o)≒누런색
연황색(o)
분홍색≒분홍≒석죽색≒핑크
주홍색≒주홍
연주홍색(x) 연주홍(x)
주황색(o) 주황(o)
연주황색(o) 연주황(o)
초록색(o) 초록(o)
연초록색(o)≒연초록(o)≒ 연두색(o)≒연두(o)
남색(o)
연남색(x)
보라색(o) 보라(o)
연보라색(o) 연보라(o)
검은색(o) 검정(o) 검정색(x)
먹색 묵색 먹빛
검붉다
검푸르다
적황색≒적황
적록색≒적록
적갈색≒적갈
흑갈색≒흑갈
황록색
황갈색≒침향색≒황갈≒황토색
붉다 샛붉다(x) 연붉다
빨갛다 샛빨갛다
발갛다 샛벌겋다(x)
파랗다 샛파랗다
퍼렇다 샛퍼렇다(x)
노랗다 샛노랗다 연노랗다
하얗다 새하얗다---->일부 다른 사전에서는 '샛하얗다'를 인정함
까맣다 새까맣다
가맣다(o) 새가맣다(x)
뻘겋다, 시뻘겋다, 새뻘겋다(x)
벌겋다, 시벌겋다(x) 샛벌겋다(x)
퍼렇다, 시퍼렇다, 새퍼렇다(x)
누렇다, 싯누렇다, 샛누렇다(x)
꺼멓다, 시꺼멓다, 새꺼멓다(x)
거멓다(o), 시거멓다(x), 새거멓다(x)
허였다, 시허였다---->이 두개의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인정하지 않으나 다른 사전에서는 인정함
~스름하다, ~(스)레하다, ~무레하다,
~ㅁ하다, ~ㅅ하다
붉으스름하다(x) 붉으(스)레하다(x) 붉으무레하다(x) 붉으름하다(x) 붉긋하다(x)
불그스름하다(o) 불그(스)레하다(o) 불그무레하다(o) 불그름하다(o) 불긋하다(o)
볼그스름하다(o) 볼그(스)레하다(o) 볼그무레하다(o) 볼그름하다(o) 볼긋하다(o)
발그스름하다(o) 발그(스)레하다(o) 발그무레하다(o) 발그름하다(o) 발긋하다(o)
벌거스름하다(o) 벌거스레하다(o) 벌거무레하다(o) 벌그름하다(o) 벌긋하다(o) 벌거레하다(x)
푸르스름하다 푸르스레하다 푸르무레하다 x 푸릇하다
파르스름하다 파르스레하다 파르무레하다 파름하다 파릇하다
x 퍼르스레하다 x 퍼름하다 퍼릇하다
노르스름하다 노르스레하다 노르무레하다 노름하다 노릇하다
누르스름하다 누르스레하다 누르무레하다 누름하다 누릇하다
거무스름하다 거무스레하다 x x 거뭇하다.
가무스름하다 가무스레하다 x x 가뭇하다
까무스름하다 까무스레하다 x x 까뭇하다
까무잡잡하다
붉으락푸르락(하다)
푸릇푸릇하다
파릇파릇하다
노릇노릇하다≒노름노름하다
누릇누룻하다≒누름누름하다
노리끼리하다≒노리께하다
누리끼리하다≒누리께하다
거무튀튀하다
울긋불긋하다
알록달록하다
희끄무레하다=해끄무레하다
희불그레하다
「형용사」
「1」생김새가 번듯하고 빛깔이 조금 희다.
「2」어떤 사물의 모습이나 불빛 따위가 선명하지 아니하고 흐릿하다.
햇볕, 햇빛
햇볕,
「명사」
해가 내리쬐는 기운. ≒볕.
¶ 따사로운 햇볕/햇볕이 들다/햇볕에 그을리다/햇볕을 받다/햇볕을 쬐다/햇볕이 쨍쨍 내리쬔다./산악 지대인 만큼 여름철에도 대낮에 그렇게 따갑게 내리쬐던 햇볕만 엷어지면 냉기가 도는 것이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햇빛
「명사」
- 「1」해의 빛. ≒일광02(日光)ㆍ일화03(日華).
¶ 햇빛이 비치다/햇빛을 가리다/풀잎마다 맺힌 이슬방울이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고 있었다./나는 늘 그 애에게 햇빛이 잘 드는, 뜰이 넓은 집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오정희, 적요≫
- 「2」세상에 알려져 칭송받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살아생전에 그의 소설은 햇빛을 보지 못하고 묻히고 말았다./이러한 고맙고 기특한 행동을 설령 내가 살아생전에 보답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우리 집안이 다시금 햇빛을 보게 되는 날에는 얼마쯤이라도 그를 위로할 수는 있으려니 하고….≪유주현, 대한 제국≫
자외선, 넘보라살
적외선(o), 넘빨강살(o),넘빨간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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