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런 규정은 없지만요 : ) 글 올리고 서재 안에 틀어박혀서 초초하게 올라가지 않는 조회수를 계속 지켜보는 바에는 이렇게 이야기라도 하는 편이 낫겠다 싶어서 입니다. 일이라도 바쁘면 신경을 안쓰겠는데, 사실 바빠도 가끔씩 서재는 들러보게 되더라고요.
날이 더워요. 덥습니다. 아주 쪄요. 내가 찐빵이냐! 어제는 찜통이었으면 오늘은 전자레인지네요. 퇴근하기 싫어지는 날씨입니다, 크릉. 사랑니가 부끄러이 숨어있는 잇몸 한쪽이 부어서 욱신욱신댑니다. 요즘 잠을 좀 못자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은 술을 줄여야 한다는건데, 그거만큼 어려운 일은 없는 듯 합니다!
혹시나 하지만 역시나 글의 조회수는 뚝뚝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재밋게 봐주시는 독자가 한분이라도 있는 한 비록 연재가 쪼오금 다른 분들에 비해 늦더라도 무단/장기 연중은 안하리라 마음먹고 쓰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독자의 흥미를 끌지 못하는 작품이라도 완결시키고 나면 어떤 의미로든 발전한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
연참대전은 만약 제가 다른 일이 없다면 한번쯤 참가해보고 싶었겠지만, 아무래도 무리인 듯 해서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지금쯤 많은 작가님들이 더위와 싸워가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계시겠지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불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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