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무협소설을 볼려면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하게된다. 예전에 공장 무협은 하루에 한질 그다음 3권짜리 무협소설도 아주 빠른시간내에......
근대 요즘 나오는 기성작가들의 소설들은 한작품을 끝까지 보려면 몇년은 기본인것 같다. 아 힘들다.......
1권을 보면 2권이 또 3권이 넘 기다려지고 미칠것같은데 어느정도는 그 기간들을 즐거움으로 기다릴수 있지만 넘 오래 기다리면 지쳐버린다. 그래서 아예 포기하는게 나을지도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들고.........
그나마 좀 빠르게 나오던 호위무사같은 작품들도 작가분이 사정이 생겼는지 아주 더디게 나오고 무당마검처럼 재미있고 빨리 나오는 작품들도 이제는 걱정이 된다. 혹시 후반부에 가서 또 엄청 시간을 끄는건 아닌가 하고.
좀 이름있는 작가분들이 쓰는 책들은 완결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보다 더 어려운것 같다.
군림천하, 쟁선계 이두작품들은 이제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될지 예상조차 되지 않는다. 그리고 좌백님의 천마군림은 또다른 혈기린 외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들고.
글을 쓴다는게 어렵다는것은 알지만 좀더 독자들을 생각해서 힘을내어 쓰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생각에서 보면 요즘최고의 작가는 임준욱님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품 하나하나 정말 가슴에 무언가 남기지 않는게 없고 한작품씩만 집필하며 빠른시간내에 완결을 지어주신다.
정말 다른 작가분들도 준욱님만 같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요즘 정말 재미있고 빨리 나오는 책들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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