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 때는 누구에게 기대기 보단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만의 있는 시간을 좋아했어요. 그럴 때마다 찾았던 것이
글쓰기였는데 문피아는 제게 외로움을 채워준 유일한 존재였던 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고등학교 때 호야넷과 삼룡넷에서 판타지를 처음 쓰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문피아에서 처음으로
2009년에 완결까지도 내보았었던 건 기적같았지요.
취업 문제로 힘들어서 글을 포기했다가 다시
쓰게 할 수 있었던 것도 문피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얻어낸 글재주 경험이 어디에선가 인정을
받아 전자책을 낼 수 있게 해주신 것 감사하는
마음에 글 올려봐요 ㅎ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