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누나네 놀러가서 꽤나 높은 높이
거의 롤러코스터 끝 정도 높이 다리를
건너고 있었거든요.
사람들도 여럿 보였었고요. 그런데 누나들이
먼저 가고 보내고 보니 뭔가 흔들흔들 걸리는
거에요.
전 불안해서 뒤로 돌아가서 보니 다리가 엄청 흔들흔들 거리다가 앞에보니 다리가 무너지는거에요.
놀라서 소리 지르면서 뒤로 뛰고 내려가려니
철골계단이 수십계단으로 바뀌어 있는거에요.
거기를 결심해서 내려가는데 도중에 그 다리도 기울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리가 붕괴되면서 물로 첨벙하는 순간 꿈에 깼거든요.
기분이 너무 찜찜해서...하아...대체 무슨 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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