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의 관점에선, 님의 의문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불교에서 연기니... 인과니... 하는 것은...
원인이 있으면 그에 따른 결과가 따른다는 것이죠!
즉 오늘의 생각과 기억은, 과거의 무의식(잠재의식)에 저장된 기억과 생각이 시절인연이 되어 오늘 표출된 것이며, 또 오늘의 생각과 기억이, 무의식에 저장되어 미래의 생각과 기억으로 구현되는 것입니다. 역방향으로도 기본 논리는 같습니다.
사실상 과거, 현재 ,미래는 없습니다. 다만 의식의 흐름만 있을 뿐이죠.
이 의식의 흐름은 강물이나 바다와 같습니다.
조그만 개울이 모이고 흘러 강이 되고, 강들이 합쳐서 흘러내려 바다가 되는 것이죠!
갑자가 강이 생기고, 바다가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아..제가 타임 패러독스라는 말을 몰라서..설명이 복잡해졌네요..
제가 글쓴 마지막부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요는 작가의 설명이 없어서 글을 적은것입니다.
무념각님 말씀대로 그냥 막행동하다가 주인공이 사라질수도 있는데..물론 주인공들이 과학자들이 아니지만 과거로 왔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돈을 벌던가 나라를 세우던가 하는데 그일로 본인이 사라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내용중에..
어 과거가 좀 바꼈는데도 내 미래에서 가지고 온 기억은 안변하네..그럼 이 기억 그대로 내가 이용해도 되겠다..란
이런 글 설명만 있어도..다차원이니 타임 패럭독스니 어려운 설명없이..넘어갈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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