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연참대전에 참가했는데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좋은 작가님과 독자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글 쓰는 원동력이 되어준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글 쓸 때 실제로 앉아서 쓰는게 가장 안되는 부분일 때가 많았거든요.
머릿 속으로만 잔뜩 생각하고 실제로는 안쓰는거죠. ㅋ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앞으로는 한 회에 7000자 정도로 써보려고 새로이 목표를 잡았어요.
그리고 연참대전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이 기세를 늦추지 않고 써보려고요.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은 중학교 때부터 상상해왔던 거라서 이제 드디어 쓴다는게 참 감사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그렇네요..
저는 이야기쟁이라서 이것 말고도 쓰고 싶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고...오랫동안 머릿 속에서만 생각해왔던, 현재 쓰고 있는 이 이야기를 다 쓰고 나면 다른 이야기들도 술술 풀려나올 것 같아서 왠지 설레입니다....^^
문피아의 진정한 글쟁이들이 모여서 만드는 이 분위기도 넘 좋구요..
모두모두 홧팅입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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