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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3 유령타자
작성
15.04.06 16:57
조회
1,283

평소 글 쓰다가 막히면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보거나 애니를 보거나 등등

창작된 다른 콘텐츠에 빠져 연구를 합니다.

저 장면을 나라면 어떻게 묘사할 것인가

나에게 부족한 게 무엇인가.

아, 이게 필요하구나.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막혀서

’추억의 마니‘ 라는 애니를 봤습니다.

굳이 장르를 따진다면 현대 판타지(?!)라 할 수 있겠네요.

보면서 느낀 점이 스토리가 참 탄탄하구나 입니다.

시작 할 때 이야기 하나의 끝을 낸 상태에서 이야기가 진행하니

처음 볼 땐 ‘뭔가?’ 싶었던 떡밥들이 마지막에 와서 감동으로 다가오더군요.

스튜디오 지브리의 마지막일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니 언제 시간 나면 보세요.

공부는 됩니다.


사족으로 개인적으로 지브리에서 본 것 중에 최고로 치는 건

‘귀를 기울이면’ 입니다.

최악은.... 네, 바람이 부네요. 저도 살아야겠죠?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06 17:51
    No. 1

    귀를 기울이면은 저도 몇번이고 보았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유령타자
    작성일
    15.04.06 19:46
    No. 2

    감독이 너무 빨리 요절했어요... 아쉬워요....흑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아즈한
    작성일
    15.04.06 19:21
    No. 3

    컨트리 로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유령타자
    작성일
    15.04.06 19:47
    No. 4

    정말 일본어로 번안 잘한 곡이죠~ 다시 보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06 19:49
    No. 5

    저는 무슨 언덕에서? 그게 정말 지독하게 재미없더군요. 귀를 기울이면도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재밌었던 것은 추억은 방울방울. 미야자키 감독 건 전부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유령타자
    작성일
    15.04.06 19:53
    No. 6

    아 추억의 방울방울도 좋았어요. 친구랑 같이 본 애니메이션인데...
    그때 같이 본 게 마크로스 플러스 였습니다. 와우~ 굉장히 오래전이네요 그러고 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하바별시
    작성일
    15.04.13 22:06
    No. 7

    대학교때 난로에 라면에 소주한잔 너무 맛있었죠.
    한 이십년지나 그때 그친구랑 라면에 소주한잔. 크 쓰네요.
    본질보다는 시간이 환경이 달라지면 판단도 달라지네요.
    이십대 상실의시대는 내맘속 아픔을 대변했는데 지금 다시읽기에는 ㅎ 추억으로 두고 싶은책. 추억은 그리움일뿐인가 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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