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작가님들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작가님들 덕에 심심할 날이 없습니다. 10인10색이라고 저한테 맞지(?) 않는 글이 다른 누군가에겐 재미를 줄 수 있다 생각은 합니다. 어차피 요즘 한국 판타지, 무협 ,sf 소설이 킬링타임용 이니까요. 킬링타임용 글을 읽으면서 작품성이니 모니 이런거 따지는게 웃긴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가끔 몇몇 작가님들 글 보면 무슨 놈의 상태창, 스킬창, 아이템 안내 등으로 매 분량마다 대부분을 차지 하는건 몬가요? 그것들이 정말 소설 진행에 꼭 필요한가요? 독자들이 쥔공의 능력치를 꼭 알고, 기억해야 합니까? 그것들 몰라도 글 읽는데 전혀 지장 없던데요..... 레벨업 할때마다 이런저런 항목들이 업데이트 됐다면서 주루룩 나열들 하시는데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요즘 질소과자란 말을 많이 하죠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덤으로 딸려온 느낌이다\" 그분들 글을 돈주고 읽다보면 딱이런 기분 입니다. 무료라면 ... 물론 이해 해야죠. 글 써주시고 올려 주시는 것만으로도 그냥 감사해야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유료연제 하시는 분들을 말합니다. 돈을 받는 다는 건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 투잡이든... 심심풀이 작가 활동이든... 어쨌거나 전문작가라는 얘깁니다. 가끔 아주 가끔 어떤 양심적인 작가님들은 위에 제가 투덜 거리는 내용 때문인지 다른분들보다 거의 2배 분량을 동일한 금액에 올려주시기도 하더군요 이분들 한테는 불만 없습니다. 질소도 많긴 하지만 본 상품도 푸짐하니까요. 별거 아닌 내용으로 길게써버렸네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질소과자만 비양심적인 판매 행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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