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오히려 글 속에 담아주시는 걸 선호합니다.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기 때문에요.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직성이 안 풀리는데 굳이 돌아가서 공지를 확인하며 귀찮긴 싫더라구요. 다만 공감하는 부분은, 능력치 일부를 올리거나 스킬 하나가 고작 생겼는데 그 부분만 한두줄로 보여주면 되지 상태창이나 스킬창 모두를 다 올려서 어디가 바뀐지도 모르겠고 따라서 아무 의미 없이 글자수만 차지하는 건 저역시 싫어한다는 거요.
퀘스쳔&azul// 과자를 포장할때 질소가 필요 합니다. 질소가 없다면 배송중에 전부 부서지고 변질되서 상품가치가 없어지죠. 사람들이 질소과자라고 욕하는건 너무 과하다는 겁니다. 같은 의미로 소설에 필요하다면 상태창이니 모니 하는 것들이 당연히 쓰여져야겠죠. 하지만 질소과자처럼 너무 과하다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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