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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8 tj******..
작성
12.03.31 00:59
조회
3,384

화염구와 돌덩이가 난무하는 전장. 레시드는 믿기지않게도 그 모든 것을 회피하고 있었다. 웨인과 연월후는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다. 아무리 상대가 회피에 주력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계속해서 피해낼 수는 없다. 특별히 감탄하지 않고 웨인과 연월후가 계속 공격을 하고 있는 이유는, 상대가 당장에라도 한 대 맞고 쓰러져 죽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누가 어떻게봐도 레시드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었다. 상대의 기량에는 변한 게 없다. 자신들의 기량도 변한 게 없다. 하지만, 레시드는 교묘하게 둘의 공격과 특성을 이용해 자신의 유리를 빼앗기지 않는다. --------------------------- 이제 싸울 수단이 없다. 죽인다고 당당히 말해놓고 이 꼴이다. 하지만 죽일 수 없게 됬더라도 끝까지 싸워야만 한다. 내가 할 수 있는게 끝없이 포기하지 않고 뒹굴다가 죽는 것 뿐일지라도 마수한테 저항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레시드씨!!!" 날카롭게 날 부르는 목소리. 흐릿한 시야를 바로잡기위해 인상을 쓴다. 경비대원이 들고있는 케이스에 시선이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저 안에 뭔가가 들어있는건가?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압도적인 존재감. 대체 저 안에 뭐가 들어있길래, 이렇게 몸이 흥분하는거지?---------------"검...!" 환상적인 붉은 물결무늬가 수놓아져있는 도신. 스스로 은은히 빛을 내고 있는 것만 같은 검이었다. 레시드는 튕겨나온 검. 벨테인.을 한 손에 잡았다. ----------------

문피아 생활 3년간 이렇게 빠르게 연참하시는 분은 처음보는 것 같네요. 말그대로 '빛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광속연참 하고 있네요. 이대로가다간 작가님 별명이 '빛보다 약간 느린' 이 될지도 ㅎㅎ

MIstyJJ 님의 [레시드] 추천합니다. 포탈은 대마법사님이 댓글로 달아주시길 ㅎㅎ


Comment ' 12

  • 작성자
    구천죄
    작성일
    12.03.31 01:39
    No. 1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81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81</a>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세스루
    작성일
    12.03.31 05:51
    No. 2

    뭐지? 이 '작가가 다른 사람인 것처럼 추천하는 글' 삘이 풀풀 풍기는 추천글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세스루
    작성일
    12.03.31 05:55
    No. 3

    솔직히 내 입맛에 ~ 어쩌구하는 추천글도 글의 질에비해 좀 과하다 싶었는데;;
    두 번 연속으로 이런 글을 보니까 왠지 작위적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안성탕면
    작성일
    12.03.31 09:11
    No. 4

    추강 +1!!!

    완전 재밌습니다.

    왠지 자추설이 돌고있는것 같은데
    이런 아님말고식의 비난은 문피즌들속에서도 사라지지가 안네요 ㅠ

    작가님 오늘의 연참 기대하겠습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법저아
    작성일
    12.03.31 09:25
    No. 5

    저번 추천글도 조금 과한갓같아ㅓ 안읽어봤ㄴ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어떤글이길래이렇게 강한(?) 추천글이 또 올라왔는지 궁금하네요 ~_~몇몇 글처ㅓㅁ 취향을 많이 타는글인가..?
    폰으로 글쓰기 힘들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2.03.31 11:22
    No. 6

    세스루님은 좀 말씀을 이상하게 하네요. 지난 추천글 이제 읽었는데 거기달린 리플들도 그렇고. 저도 얼마전 비평란에 이글 비평 올려서 많은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한다고 적었는데.. 그럼 저도 이 글 쓰신분의 세컨 아이디인가요? 말 좀 조심해서 하십시오. 정말 의심스러우면 운영진분께 의심스런 정황이 없는지 개인적으로 문의를 해보시던가요. 이거 참.. 이 작가님이 자추를 하는것이든 아니든 저까지 도매급으로 무슨 세컨아이디 취급을 받는것 같아서 화가나네요.

    비평란의 제 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글이 분명 1~2회에서 사람을 잡아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 그것도 작가님 능력이고 그렇게 따진다면 능력부족이겠죠. 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글의 초입부 대강 깔짝거린다음에 글 전체의 수준을 자기관점에서 멋대로 폄하하지마세요. 연재 1회분량 읽고 글의 전체를 가늠하는건 전문 작가님도 못하는겁니다. 왜이리 문피아에는 전문작가님따위는 발라버리는 능력자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1회도 제대로 안읽고 떠나는건 읽는이의 자유이고, 1회도 제대로 안읽고 개인적으로 글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것도 자유지만, 그걸 가지고 글 전체수준을 들먹이며 남의 추천글에 시시비비를 거는건 '자유'가 아닙니다.

    제가보기에도 이 글에 부족한점 많습니다. 그러나 추천 들어온것 가지고 자추네 어쩧네 무조건적인 폄하를 들을 정도는 아닙니다. 미흡하지만 분명히 매력이 있고 장점도 많은 글이에요. 취향이 맞고 진득이 읽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감명을 줄 수 있는 글입니다.

    말 좀 조심해서 합시다. 문피아는 신인 작가님들과 새로운 글들을 건져내고, 또 그것들을 발전시키는 공간입니다. 이런 지나가는 '아님말고' 식의 빈정거림은 옳지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31 12:31
    No. 7

    무서워서 추천글도 못쓰겠네요.추천하려다 작가분한테 피해나 더 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구슬주
    작성일
    12.03.31 15:20
    No. 8

    그만큼 작품이 취향을 많이 탄다는 거겠죠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세스루
    작성일
    12.03.31 16:09
    No. 9

    죄송합니다; 제가 좀 경솔했던 것 같네요
    사람마다 취향은 다를 수 있는 건데 저한테 재미없었다고해서 말이 좀 지나쳤 습니다
    그리고 헤르도토스님 저는 글을 1화만 읽은 게 아닙니다
    처음에는 1화만 읽고 재미없어서 그만 읽은 건 맞지만 추천글이 얼마의 간격을 두지않고 2개가 올라와 있고, 두 분이 모두 극찬을 하셔서 그렇게 재밌나하고 뒷부분이 재밌겠지하면서 지루함을 참고 현재 연재분까지 모두 읽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저한텐 지루하고 별것 없는 글이었고 괜히 쓸데없는데 시간을 버렸다는 생각에 말이 과격해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하더라도 작가님까지 들먹인건 제가 좀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3.31 17:30
    No. 10

    프롤로그 조회수 2200에서 1회 조회수가 갑자기 800대로 떨어지는건
    도입부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네요.

    작가님께서는 시간 남으시면 초반 부분 살짝 손봐주시면 많은 개선 이루어질 듯합니다. 빛의 속도로 연참하는 것도 좋지만 소설은 양보다는 퀼리티거든요. 흐흐흐.



    그리고 추가로 사족...
    추천글에 잿밥 뿌리지 맙시다. 그러시면 작가보다 이 추천글 쓴 분이 더 기분 상합니다. 한번 이런 일 당하면 다음에 또 추천글 올리고 싶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31 17:38
    No. 11

    추천글에 물 끼얹는 짓 하지 맙시다 ㅎㅎ 가뜩이나 추천하시는 분들도 얼마 안계신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tj******..
    작성일
    12.03.31 20:03
    No. 12

    ㅋㅋㅋ 추천하고 욕먹다니
    나 삐졌음
    ------------------------------------
    그런고로 MIstyJJ 님 연참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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