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레그다르님의 아발리스트를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연재량도 꽤 되고 해서 흠뻑 빠져 있었죠.
다 읽고 보니깐 또 없나 해서 찾아보니깐 완결란에 소서리스가 뜨더군요.
우선 D&D룰을 적용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소드마스터, 몇서클 마법사, 이런것들에 질리신 분들은 무척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소재도 무척 참신합니다. 미리니름은 못하겠네요. 직접 읽으시면서 느끼는 재미가 무척 크기 때문에..
등장인물들마다 각자의 개성이 무척 강하고 서로 치우치거나 한쪽이 묻힌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제 역할을 아주 잘하면서 작가님이 그걸 잘 풀어내주셨죠.
장르는 제 개인적으로 모험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던젼을 탐험하거나 이런게 아니라, 주인공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하면서 겪게 되는 경험들이 무척 파란만장해서 그렇습니다.
제가 추천글은 처음 써보는데, 마음만은 정말 '이 글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쓰는데...뭔가 무척 아쉽네요.
아 참고로 아발리스트는 소서리스의 몇십년전 이야기입니다. 아발리스트의 등장인물들이 소서리스에 나올때는 그 느낌이 아련하더군요.
이상 부족한 추천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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