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소설은 정말 안 보는데....
그리고 황야라는 제목 별로 끌리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어쩌다 정말 어쩌다 황야를 펼쳐 봤습니다...
어제 새벽 2시 넘어서 겨우 연재분까지 다 보고 잤어요...ㅠㅠ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잠을 자도 꿈에 지렁이가 꿈틀거리고 해골이 밟히고(우웩)...
그런데 흑룡이라는 캐릭터가 꽤나 난해하더군요. 좀 더 두고 봐야 이해를 할 수 있을지...
은아가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욱님의 황야, 저처럼 이런 저런 선입관 때문에 안 보셨던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오늘 연재 못 올리는 건
전부 다 박정욱님 탓이에요~ (책임전가 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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