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을 때,
첫인상이 강렬한 소설과
읽다 보면 빠져드는 소설이 있습니다.
처음엔 다른 소설들과 큰 차이를 못 느끼다가도
읽으면서 진가를 알 수 있는 소설들이 있지요.
유머와 개그와 감동과
가슴 찡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숫자가 부족한 게임 소설,
그 중에서도 빛이 납니다.
재밌습니다.
앞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 나갈지,
어떤 식으로 변해갈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갈수록 궁금해지는군요.
점입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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