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Grey님의 열세번째 제자 ..
무협이라고 할까? 환타지라고 할까?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환타지적 요소가 약간 포함된 무협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묵직합니다.
재미있습니다..
진한 감동을 줍니다.
엄청난 여운을 남습니다.
무협소설에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라...
군림천하에서 주인공 진산월이 종남파 선배들의 무공을 찾으러 나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온 장면이 있엇습니다. 진산월이 종남산 돌탑에서 죽은 사부에게 하소연하며 우는 장면이 있엇는데, 그 때 굉장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열세번째 제자는 작품을 읽는 내내 향기나는 강한 여운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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