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에 도착한 크란츠,
성벽이 사라지고, 검객이 사라지고, 기사가 사라지고, 창을 든 병사 또한 없는 성벽이 사라진 인간계,
판타지적 그것이 사라져버린,
그 시대에는 맨땅 위에 철로 만들어진 설로 위를 기차가 달리고, 역에서 신사를 기다리는 마부가 예의를 차리며, 어린 소년에게 사기를 치며 신문을 파는 마치 어느 세계의 산업혁명 초기를 바라보는 듯한 세계,
마왕의 지령
[대도시로 가서 인간계의 상황을 알아보아라]
이제까지와는 다른 서양 시대의 흔적을 엿보는 듯한
해적정신님의 [데몬엔지니어]
추신 : 제가 알기로 이분은 필력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이 중학생일 때 쓰셨던 나무의 마도사? 라는 작품이 출판제의가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 출판을 하시지 않으셨지만, 그런 필력으로 고등학생이 되신 이 분의 수려한 글 솜씨는 인정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후잡입니다.. 제 작품도 사랑해주세요..(쿨럭...0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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