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청소년 글이 예전만 못하다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소재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심하게는 유치하다 싶을 정도로 수준이 낮게(?)느껴집니다.
연륜의 차이일까요?
고등학생이 초등학생이 쓴 글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요?
많은 어린 작가님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단지 제가 여러 작품들을 보면서 느껴지는것이 딱 그런 느낌이군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기대되는군요. 그럼 보러.ㄱㄱ
구무협이 재미있다고 말은 하지만..정작 기억에 남는 구무협은 그다지... 가장 무협 소설이 재미 있었다고 느꼈던 적은 신무협의 초창기였습니다.
좌백님이 처음 대도오로 등단 할때 쯤부터 그후로 몇년동안의 글들인데 그 무렵에 정말 좋은 글들과 좋은 작가분들이 말그대로 쏟아지던 때 같네요.
그 무렵에 신인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아서인지 기성작가분들도 전혀 새로운 분위기의 좋은 글들을 자주 쓰셔서 참 즐거웠던 때였지요..ㅎ
좋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진짜 요즘 읽을만한 글들이 없어죠. 오늘의 베스트에 올라오는 만단위넘어가는 글들도 진짜 짜증나던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글들을 보는 군요..
요즘 글들 나름 좋은 설정에 구상은 좋아도 이런 기본적인 글연습은 좀 하고 나왔으면 한답니다..
세 작품다 수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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