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모자라 부디 역효과만 나지 않기를 바라며..(__);;
게임소설이며 현재 정규연재란에서 연재 중입니다.
1부 격이라고 해야 할지, 일단 가상현실게임을 하는 할아버지가 주인공입니다. 인생 경험 탓인지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계시죠.
내용에 관한 언급은 미리니름이 될 것 같아 자제하겠습니다..^^;;
내용 언급을 배제하려니 무얼 언급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소설에서도 느낄 수 있는 장점들로 추천하려니 부끄러운 마음도 드네요.
잔잔합니다!
여태 제가 읽었던 게임소설들의 경우에는 '모험'이라는 느낌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진감이 넘친다고 할까요. 반면 '위대한 유산'의 경우, 저 자신이 관객인 기분입니다.
마치 트루먼 쇼처럼, 게임을 하고 있는 '준복'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그의 성장을 지켜보며 흐뭇하게 웃음 짓는 사람이 된 심정이랄까요.
차분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차 한 잔 즐기며 읽을 수 있는 '게임소설'..
그게 바로 '위대한 유산'에 대한 저의 느낌입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감정을 공유하시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느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레벨업과 랭킹을 향한 치열한 박투가 아닌, 제2의 인생을 즐기는 한 할아버지의 여행을..^^;;;
법 님의 위대한 유산!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