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한악마 님의 얼음나무 숲

추천은 참으로 오랜만에 하는군요.

네, 이번 추천은 모두가 다 아는 최고의 수작, 나태한악마 님의 '얼음나무 숲'입니다.

지난주에 인터넷으로 주문해 오늘 출간본을 받았습니다.

연재분을 전부 읽었기 때문에 결말 부분이 제일 궁금했던 저로선 마지막 부분만 우선 서둘러 읽었습니다만....

감상?

모르겠습니다, 말로 하기 어렵네요.

그냥 그냥 펑펑 울어버렸다는 말로 대신 하겠습니다.

정말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소장할 가치 무한대인 작품이죠.

혹시 '얼음나무 숲'을 모르시는 분들은 당장 서점(대여점도 괜찮습니다만 전 무조건 서점!)으로 달려가시길...^^

읽는 내내 감동이 끊이질 않고, 가슴이 저릿하지만....

그래도 나름 해피 엔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어쨌든 최고에요, 최고 최고!!!ㅠ_ㅠb

[일직사자]

저도 주말에 인터넷으로 신청했습니다 ㅋ 빨리 오길 기다리고 있습죠 ㅋ

[Stellar별]

ㅎㅎ 전 이젠 림랑 님의 '다이안의 저주'만을 기다리고 있다는~+_+

[RAZ]

Stellar님,, 저랑 같으시군요. 얼음 나무 숲을 읽고 울어버린 뒤 다이안의 저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다 큰 남자가 울어버리다니.. 추해서 ㅋㅋㅋㅋㅋ..

[Bex]

저도 인터넷으로 신청했습니다. 내일 오겠죠.

[하지은]

정말 감사합니다 ^^ 이제 막 책이 나와서 기대도 걱정도 많네요.

[황혼의문턱]

270페이지정도 봣다능..

[부르심]

책 끝까지 읽고 감동에 젖어있어요 ㅡㅜ

[Ruiner]

전 오늘 옵니다~~ ㅎㅎㅎ 기대중!

[황혼의문턱]

지금 290페이지정도 보는중.. 얼음나무숲..무섭군.

[황혼의문턱]

ㅎㅎ 다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