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덥기도 하고 심란하기도 해서 그냥 즐겁게 볼수 있는 소설을 찿고있었습니다.
마셜님의 용사의육아일기 라는 글도 즐겁게 봤는데..
이 글을 읽던도중 마셜님의 간접 추천을 받아 바로 본 글.
카레왕님의 망상공자 입니다.
특정 마니아가 아니면 쉽게 소화할순 없을것 같지만, 일본쪽으로 소양이 조금 풍부하신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을거라고 장담하는 카레왕님의 망상공자 추천드립니다.
물론 전 소위 소양있는 쪽이라, 평범한 분들에겐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군데 군데 섞인 즐거운 페러디와 작가님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잘 섞여 정말 재미있더군요.
말투문제와 간혹 나오는 특정 마니아층의 유행어등만 잘 넘어간다면 별 인연이 없는 분도 재미있게 읽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용은 그저 다섯가지 덕을 몸소 실천하려 노력하는 신기제갈의 장남, 그의 파란만장한 노닥노닥물..(인가요) 인거 같습니다.
꽤 진행된거 같긴하지만 새하얗게 불태우며 봤던지라 내용정리가 잘 안되고 있어요!
카레왕님의 망상공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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