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에 짭짤하게 괜찮은 기연을 얻고 나름 끗발날릴만한 실력을 가지게 된 가르딘.
하지만 기연속에서의 충고는 "너무 특출나면 적들속에 고립된다".
선구자의 가르침을 따라 소시민적 사고로 튀지 않으면서 나름 신중하게 인생굴곡을 무난히 넘어온 가르딘.
애교있는 아내와 딸에게 푹빠진 공처가 경력7년.
적당히 경력이 쌓인 38세 기사로서,
공주님의 성인식의 호위의 담당을 맏게 되었다.
깨알쏟아지는 아내와의 잠시간의 눈물의 이별.
눈치밥으로 살아온 경력만 십수년.
무사안일을 염원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그리는 가르딘.
그는 무난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을까?
이상 '건드리고고' 님의 '가르딘전기' 추천이었습니다.
p.s. 딸내미 학교 등록금때문에 승진or 작위를 고려하는 가르딘을 보며 시대의 슬픔을 느꼈다.
부모님 사랑해요 흑흑...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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