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문주님을 추천하고자..
음.. 이게 아닌가..
야생화 님의 '문주'를 추천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하동빈'으로
몰락한 문파를 재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장물입니다.
무겁기 그지없는 책임감을 끌어 안고 재능도 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임준욱님의 '농풍답정록'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만..(무려 8년 전에 읽은지라 긴가민가 합니다만 읽으면서 상상되는 모습이 비슷합니다..)
글 초반에 인물들의 대사처리가 원만하질 않아서 약간 몰입하기 힘든 감도 있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나아지는 관계로 한 번 참고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분량도 회당 1만자~2만자 가까이 되며 무려 51회분이나 올려주셨습니다!!
에.. 허덥한 글솜씨 관계로 제가 더 끄적여봐야 악영향만 끼치겠군요.
링크 걸어드리고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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