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욱 님의 "무적자"
도입 부분은 읽기가 힘들수 있습니다.
초반 묘사가 좀 루즈 한 이유가 단란한 가정을 그린 부분이라..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잘 된다 할까요..
좀 더 읽다 보면 피가 끓어 오릅니다.
꽤 잔인할수도 있습니다.(굉장히 여과해서 쓰셨지만; 묘사 해놨으면 읽기 힘들었을지도;;)
물론 이 글이 취향에 안맞으신 분들도 꽤 있을테지만
요즘 연재 소설들은 너무 동기가 어설퍼서 악당을 죽여도 통쾌하다는 감정 이입이 안돼다보니 식상하다고 할까요
예전에 본 글중에 이런게 있었는데
복수를 위해 그 날 까지 그 감정을 잊지 않기위해 쓸게를 빨았다는
주인공이 과연 어떤식으로 복수를 해 나갈지.. 그리고 처음 그대로 끓어 오르는 가슴을 가지고 갈수 있을지...
기대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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