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이군요.... 골베는 다 읽어서 더이상 그런 작품 없나? 하고 살펴봤는데 자연란에 있더군요... 솔직히 자연란은 예상조차 못했습니다.
제목은 전설의 드래곤이구요. 작가는 월하독주님입니다.
줄거리를 대강 말씀드리면...(그분이 거의 3일정도 차이로 연재하셔서... 저도 길게는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메일로 질문해서 조금 알아냈습니다.)
먼저 바우스라는 섬에 한 아이가 어머니의 병을 치료하고자 동네에 알고있던 대단한 마법사와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초반이구요. 작가님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특히 오늘의 명언이라는 코너가 쩔죠..ㅋㅋ
(개인적으로 물어본 결과) 그 이후는 마법사는 거의 아이를 돕지않고
아이와 마법사는 흑사병의 치료법을 찾고자 전설의 드래곤을 찾아갑니다. 그러던 중 여러 직업의 다른 목적으로 전설의 드래곤을 만나러 가는 사람들을 알게되고 여러 여행을 합니다.(그 중간에 이산수학이 나오는 마을이 있다는군요.) 그 다음에 결말은 이야기를 안해주셔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용이랑 드래곤을 다른 존재로 한다더군요. 용은 날개가 없이 길쭉하게 여의주를 물고다니는 동양용. 드래곤은 브레스를 뿜고 날개가 달려있으며... 우리가 아는 판타지의 드래곤으로요. 재미있습니다. 전개가 약간 깔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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