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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국제패의 꿈

작성자
Lv.87 한편만Tn
작성
09.06.25 01:20
조회
1,318

글을 읽다가 울어 보신적 있나요 기억속에 가물 가물 하군요 어릴때는 나름 문학소년이요 커서도 슬픈장면이 나오면 울던 기억이 나던데 요즘은 감성이 메말라 가는지 자극적인 혹은 액션적인 것만 찾던중 읽게 된 소설이 있습니다. 2번 읽어서 2번다 8번에 눈물이 흘러 나오는군요

왜 일까요 그렇습니다.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 팍팍한 현실이 그대로를 보아서 일까요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에 축구 스승을 만나고 유리심장에 한쪽눈은 봉사인 주인공이 영국 국가 대표팀 되는 드라마틱한 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언제나 이룰수 없는 꿈에 도전해서 쟁취하는걸 보는건 나에게 위안과 나아갈 힘을 주니까요

삼월지토 님에 심장이 역경에 처한 주인공이 결국엔 꿈을 이루는 그것을 보고 희망과 만족을 느끼는 소설이라면 보르자님에 전국제패에 꿈은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마지막 나레이션 나오는 대사하고도 같습니다.

어느 깊은밤 잠에서 깨어난 깨어난 제자가 흐느끼고 있었다

그 모습을 기이하게 본 스승은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

"아닙니다. "

"슬픈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꼼한 꿈을 꾸었습니다"

"아니 그럼 왜 슬피 우느냐 "

"그 꿈은 이루어 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

전국제패의 꿈을 이루는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결코 이루어 질수 없는 꿈일까요

      꿈을 꾸는 소년들이 주인공인  소설

보 르  님이 쓰신 전국제패에 꿈을 추천합니다.

보시고 눈물 바다가 되어도 결코 책임은 그대에게 더불어 자매품 심장도 추천합니다.


Comment ' 3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09.06.25 02:31
    No. 1

    축구팀 창단에 코믹이 맘에 안든다고 중도하차하시면 안됩니다. 전국제페의 길에 오르면 오직 눈물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한편만Tn
    작성일
    09.06.25 07:12
    No. 2

    전국제패의꿈에 대해서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정말 탄탄한 구성의 작품입니다.

    보통의 소설은 주인공이 한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예로 심장에서 주인공은 크리스 한명입니다. 그 나머지 케릭은 조연이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전국제패의 꿈에서 주인공은 중심이 되는 심장에서 크리스 역할의 주인공은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제패의 꿈에서 조연들의 비중 무게감은 거진 주인공 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억지스런 내용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예로 심장에서는 개인적으로 크리스 축구선수가 된다는게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것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그런식으로 축구선수 된다는것이 말이 안되죠 머 소설이니 드라마틱한 연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제패에 꿈에서는 처음 부분 도입부에서는 코믹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작가님에게 죄송하지만 솔찍히 2부에서 갑자기 현실적인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써 버리셔서 솔찍히 실망감이 큽니다. 머 지금에서는 현재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만 정말 1부에서 배꼽이 빠지다 못해서 쓰러져서 죽을뻔 했거든요 계속 웃고 싶은데 현실은 결코 웃을수만은 없더군요

    ㅜㅜ 어째든 원추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아리내
    작성일
    09.06.25 09:57
    No. 3

    저는 오히려 2부부터 봤는데 굉장히 가슴아프고 시린 이야기더군요

    일반적으로 스포츠계통의 작품들은 상대팀이나 상대편은 그저 일개 조역에 지나지 않는데 전국제패는 조연조차도 가슴아픈 뭉클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주인공팀들이 메리트가 떨어지는면이 없잖아있더군요

    ps. 전 강원도 산골아이들의 투지가 보이는 선우와 아현편을 추천합니다!
    ps2.심장이 즐거운 판타지소설이라면 제패는 뭐랄까요...눈물이 흐르는 로맨스소설이랄까요?
    ps3.같은 축구라는 소재로 이런 두가지 다른길을 가는 두글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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