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을 좋아하시나요??

판타지 소설의 또다른 주인공인 드래곤~ 영원에 가까운 삶과 능력 지혜,,,정말 부럽죠..뭘로 태어나고 싶냐고 묻는다면 드래곤!!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정말 얼빵한 드래곤들 정말 많습니다. 주인공을 위한 보물창고. 후견인 역으로 전락한 그들을 보면 짜증이 나곤합니다..그런 엄청난 존재가 인간에게 휘둘리다니..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래곤은 '사나운 새벽'의 드래곤들입니다.  비중은 그리 크지 않지만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냥 그들이 나오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완소 드래곤이죠!! 이제 또 다른 드래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울함님의 '영원으로가는문' 입니다.

줄거리를 한마디로 하자면 드래곤의 인간생활탐험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소설과 다릅니다. 드래곤의 유희라고 하며 인간생활을  탐험하는 글들은 많습니다. 첨엔 그들도 관조자의 입장에서 인간들을 보며 지내지만 어느샌가 철저히 인간화가 됩니다. '감히 내껄 건드려?' 이러면서 마법을 펑펑써대고 힘센 멍청이가 된듯 세상을 휘젓고 다니죠. 주위의 인간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위해 인간을 관찰하러 나가 인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드래곤의 힘을 막쓰려고 하지않습니다..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드래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추천글을 보고 방금 다 읽고 추천해봅니다. 100편이라는 방대한 분량과 이제 1부가 끝나고 2부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감히 추천합니다. 다만 화끈하고 긴장감넘치는 그런 소설은 아닙니다. 물흐르듯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이제 '영원으로가는문'으로 gogo~~ (마법없음 ㅠㅠ)

[노기혁]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82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82
</a>
불완전 포탈입니다.
댓글로는 대마법을 시전할 수 없다는... ㅠ.ㅠ

[치콜]

영원으로가는문 강추!!

[김완]

완전완전 강추~~~

[선무에요]

아 정말 하루만에 1 화부터 역주행 완료 했습니다... 정말 빠져드네요 ㅠ!
강추!

[별과이름]

추천 감사드립니다 ㅠㅠ
선호작이 늘었어요!

[잉여인류]

정말 재밌네요 으허.

[우울함]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연재해야되는데;;

[사는게뭘까]

난 드래곤 얘기 할때부터 '영원으로 가는문'이라고 생각했지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