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선작란을 보는데 오랜만에 보는 n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havoc님의 폭풍의 대지.
글재주가 좋지 않아 뭐라고 추천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이 작품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2007년 8월 29일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100편도 넘게 연재된 작품이지요.
연도만 봐도 알 수 있듯이이 작품은 연재가 매우 느립니다.
하지만 작품의 퀄리티는 그 연재속도를 납득시켜줍니다.
이 소설을 위해 외국에서 전열함을 찾아가고, 성곽과 군사박물관을 방문한 작가님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니까요.
추천이 없더라도 누구나 명작임을 인정할 수 있는 대작입니다.
저는 단지 긴 연재주기로 인해 이 작품을 잊으신, 혹은 접해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짤막한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병사들의 숨결과 사령관들의 정략이 살아숨쉬는 진짜 판타지의 전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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