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물이라는 것 하나만 듣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3일 동안 다른 선작에는 손도 안 가지더군요.
분량 또한 매우 많습니다.(현재 185편이군요) 한번 재미 붙이시면 하루이틀 정도는 정말 즐거우실듯합니다.
초반 주인공이 기갑물을 빼앗는 것부터 전투씬으로 시작해서 왕국간의 전쟁, 타왕국정벌, 제국세우기, 마수와의 전쟁으로 주구장창 이어지는 스피드한 "전쟁이야기"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지루하지 않고, 기갑물자체의 성장시스템에 재미가 있으며, 주인공이 이끄는 기사단과 기사단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이 또한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장물, 영지물과 기갑물을 좋아하고, 진중한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비슷한 입맛을 가지신분들에게 적극 권장합니다.
뱀발. 무협용어와 명칭-판타지 용어와 명칭이 공존합니다. 삼국지인물의 이름을 차용하기도 합니다. 참조하시면서 읽으시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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