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월궁주

무협소설 하나 추천할까요?

문피아 다른 수작들은 이미 한 번씩 추천되었는데, 이 글은 완성도에 비하여 저평가되고 있는 것 같아요. 환생 + Trans gender물이라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더구나 경국지색 여주(?)는 드물지요. 무협 팬 여러분들, 한번쯤 들려 보시고 구미에 맞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실망하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상당한 비축분이 있다니 조금 재미있어지려는데 연중, 뭐 이런 사태는 쉽게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번 들려 주세요. 소월궁주

[겨울왕]

추천 강화요~! 저두 선작하고 매일 보고 있습니다. (하루 한번 성실연재)

[여름아]

위에 바로 가기 인줄 알았어요...ㅋㅋ
지금 가보겠습니다...^^

[sesedad]

죄송합니다, 여름아님. 쉰세대인지라.....

[아처경]

걸어서 소월궁주까지... 뚜벅뚜벅

[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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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01
</a>

소월궁주로 가는 미니 포탈입니다.

[바람한점]

TS는 트랜스 젠더가 아닙니다; 트랜스 섹슈얼이라고 해서
성별이 바뀌거나 바뀐 역할을 하는 모든 대상을 통틀어서 칭합니다.

[바람한점]

어쨌든 저도 재밌게 보고있는 소설입니다^^
내용전개가 좀 끄는것 같긴해도 무척 재밌어요

[아사한년]

왠지 쥔공이 넘찔찔해보여서 판관만나는데까지보다 패스... 아무리고통이 심해도그렇지 뻑하면 울고 뻑하면 살려달라고 하고 저승이라죽지도 않는데 고통땜시 질질짜는게 보기싫어서...ㅋㅋㅋㅋ

[장씨]

천마에 지존이라는사람이 한번죽고 완전 찌질하게 굴고 게다가 트랜스물이라 포기

[노을들녘]

아사하다// 찔찔해 보이시다니.. 인간이라면 그 정도 고통에는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 찌질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요즘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팔 하나 날아가고, 어깨가 박살이 나도 무표정하고 쿨하게 적들을 도륙하는 인물들에겐 전혀 현실성이 느껴
지지 않더군요.

[아처경]

첫장을 읽고 한번에 좌르륵~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