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데도..
우리나라 학생들은 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말입니다..
먼 미래에 정말.. 태조 왕건이 중국인이 됐을지 모릅니다.
혹시 아나요. 세종대왕이 일본인이 됐을지..
저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정말 모릅니다.
거의 아는 것이 없습니다. 물론, 자랑은 절대 아닙니다.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우연히 가우리님의 대한민국을 보게 됐습니다.
2003년도에 연재하시고 지금 5권까지 출판되다가 6권을 내신다고 다시 연재를 하고 계십니다(지금 연재하는 글은..출판된 5권까지의 내용. 수정은 안 하신다고 하네요.).
전 까막눈이지만.. 이 글을 보면서 우리나라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고 그것을 개혁하려는 이들을 보며 꿈과 열정을 느낍니다.
3.1절.. 빨간 날이라. 마냥 놀면 좋아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도 저 처럼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3.1절은 노는 날이 아니질 않습니까.. 이미 다른 훌륭한 날도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창피함과 부끄러움을 느꼈고,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고.. 그것을 바꾸려는 그들에게 통쾌함, 열정, 꿈, 희망 등등을 느낍니다.
바뀌지 않는 더러운 우리나라에 대해.. 꿈과 열정을 가진 이들이 개혁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대한민국'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추천글이 조잡하네요.. 눈을 어지럽혔다면 죄송합니다.
추신2. 저는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 글을 보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숨겨진 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읽어보니 정말 그런 분위기 많이 풍기네요.. 오해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란을 만들기 위한게 아니고 글이 좋으니까 읽어보시란 애기였으니까요.
Comment ' 47